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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루만에 재반등 '77弗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국제유가는 커다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소폭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커다란 이슈나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고, 다음주 22일 7월물 만기일을 앞두고 있어 거래량도 많지 않았다.


멕시코 사태로 미국 연안 시추가 중단돼 생산량 감소 전망이 나온 것이 가격을 끌어올렸다. 노부오 타나카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연안의 시추 중단이 확대된다면 세계원유 생산량이 90만배럴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9센트(0.51%) 오른 77.1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상품선물거래소(ICE) 8월만기 브렌트유는 44센트(0.6%) 오른 78.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블룸버그 설문 결과 월가 전문가들은 다음주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문에 응답한 21명의 애널리스트 중 11명(52%)이 다음주 유가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6명(29%)은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4명은 유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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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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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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