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여름시즌상품 ‘내일로 티켓’ 판매…25세 이하 대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가 7일간의 무제한 자유열차티켓인 ‘내일로(RAIL路) 티켓’을 팔고 있다.
19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내일로(RAIL路) 티켓’은 청소년(만 25세 이하)을 대상으로 KTX를 뺀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입석을 1주일간 무제한 탈 수 있는 열차표다.
‘내일로 티켓’은 교통비 부담 없이 티켓 한 장으로 열차를 타고 전국을 돌 수 있다. 젊은 시절 무전여행을 떠났던 7080세대들이 자녀들에게 가장 권하고 싶은 여행상품으로 꼽힌다.
대전충남본부지역에서 이 티켓을 사는 사람에겐 물놀이시설 할인권, 기념우편엽서(선착순)를 주고 추첨으로 여행쿠폰 등 혜택을 베푼다.
‘내일로 티켓’을 사려면 사용시작일 5일전부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갖고 철도역이나 승차권발매단말기가 있는 전철역(승차권판매대리점 제외)에 가면 된다.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내 ‘내일로 커뮤니티’에선 내일로 여행에 필수품인 열차시간표와 여행가이드전자북 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 내일로 커뮤니티에선 내일로 여행체험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의 ‘내일로 커뮤니티’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하면 된다.
☞‘내일로(RAIL路)’란?
‘내일’은 철도를 뜻하는 ‘레일(RAIL)’과 미래를 나타내는 ‘내일(Future, My work)’ 의미를 담고 있다. ‘로(路)’는 길, 즉 ‘철도를 통해 미래를 열어간다’는 함축적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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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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