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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정진이 KBS2 드라마 '도망자'에 캐스팅됐다.
'도망자'는 비와 이나영 등 톱스타가 주연을 맡고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첩보멜로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작품.
이 작품에서 이정진은 의문의 사건과 관계된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를 쫓는 외사부 수사과장 도수 역을 맡았다.
도수는 조직 사회에서 성공을 끊임없이 열망하고 움직이는 인물로 작품을 통해 이정진은 그동안 KBS '남자의 자격'에서 보여 진 훈남의 모습과는 다르게 색다른 연기변신을 할 예저이다.
더불어 이정진이 맡은 도수와 비가 맡은 지우가 의문의 사건을 쫓는 과정에서 대립각을 이루며 팽팽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라 그들의 카리스마 대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정진은 “드라마 '도망자'에 참여하게 된 건 분명 행운이다. 그 만큼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시아 각 도시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정진은 최근 '남자의 자격' 월드컵 편 촬영 일정에 앞서 탄자니아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온 뒤 남아공에 있는 '남자의 자격' 응원팀에 합류했다가 드라마 '도망자' 촬영을 위해 먼저 귀국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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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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