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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경인지역본부, ‘알권리’를 위한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17일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한 가입자의 알권리 보호 및 상호 이해, 협력관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등 경기권역 5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태형 경인본부장은 이날 '의료이용에 따른 보험급여비용 지출 규모'를 소개하고 "올 예상되는 재정적 적자를 극복키 위해서는 공단이 추진하는 보험재정 확충 및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4대보험 징수통합, 보장성 강화' 등 공단의 현안사항 및 가입자를 위한 공단의 다양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시민단체장들은 "건강보험 제도와 현안, 공단의 다양한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입자를 위한 공단의 홍보 사업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2011년부터 시행되는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의 조기정착 및 인정률 편차 해소, 요양보호사 관리, 입소자에 대한 서비스 관리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사업이 더욱 안정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 오는 28일 인천권역 소비자·시민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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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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