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실적 호전 기대감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1.76%) 오른 8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도이치증권과 CS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크게 유입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4월과 5월 여객 및 화물수요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운임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2분기 영업익은 3160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항공주인 아시아나항공 역시 실적기대감에 따라 전거래일 대비 190원(2.26%) 오른 859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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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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