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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우수 생산 비법 배우러 갑니다'

대한상의 '품질경영 우수기업 시찰단' 17일 파견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우수 생산현장을 찾아 나선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1박2일간 한국파워트레인(자동차용 도크 컨버터 제조), 상신정공(자동차용 자동변속기 부품 제조), 금창(자동차용 시트쿠션프레임 제조)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생산현장에 '품질경영 우수기업 시찰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찰단은 황용규 세진ENG 대표이사 등 국내 중소기업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틀간 '품질혁신활동 교육', '생산현장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대한상의는 “한국파워트레인의 경우 오토트랜스미션의 핵심 동력전달장치인 토크컨버터의 국산개발에 성공해 국내 완성차 메이커에 전량 공급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납품불량률과 완성품불량률을 각각 100만개 기준 665개에서 3개(99.5%↓), 737개에서 9개(98.7%↓)로 줄이는 등 품질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 "상신정공은 2007년부터 품질혁신 운동을 추진해오면서 납품불량률 0%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창 역시 '결품 제로, 오납입 제로, 클레임 제로'라는 3대 실천과제 아래 무결점 품질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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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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