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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단지 청주 푸르지오캐슬 입주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충청권 최대 재건축 단지 청주 푸르지오캐슬이 지난 5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 단지는 사직동 주공2,3단지를 재건축한 3599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41개동(10~25층)에 83~216㎡까지 7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했고 공사지분은 각각 50%씩이다.

흥덕구 사직동에 자리한 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3여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집들이가 한창이다. 현재까지 입주율은 45.6% 수준이라고 롯데건설측은 16일 밝혔다.


저층부 일부세대에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으며, 분양가는 3.3㎡ 평형별로 655만~884만원, 최저 1억5000만원대부터 최고 5억원대까지 나간다.

이 단지는 전세대 판상형 배치구조에다 2m 광폭 발코니가 적용된 아파트다. 단지내에는 경로당과 보육시설 입주민 독서공간과 자녀 학습공간, 실내골프연습장과 헬스장이 갖춰져 있다.


단지 내 조경도 자랑거리다. 금강산 심산유곡을 모티브로 대형 진경산수 폭포정원, 사색의 정원, 물의광장, 하늘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휴식과 운동공간으로 마련했다.


더불어 이 아파트는 완벽한 내진·내풍 설계를 적용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CCTV, 주차관제시스템 등 디지털 보안시스템으로 보안을 강화했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고 음식물쓰레기건조기와 난방비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해뒀다.


사직동은 입지적으로 청주의 중심부에 자리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와 가깝다. 주변으로는 창신초등학교, 사직초등학교, 충북대학교 병원, 흥덕구청, 청주 예술의전당, 종합운동장과 대형마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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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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