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2567가구, 4월보다 154가구 줄어…신규 분양 없어 미분양으로 몰린 듯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아파트건설경기가 바닥인 가운데 대전지역의 미분양아파트가 5개월 연속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16일 내놓은 ‘2010년 5월 미분양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분양되지 않은 대전지역의 아파트는 2567가구로 4월(2721가구)보다 154가구가 줄었다.
미분양아파트가 준 건 5월 중 대전지역에서 새로 분양한 아파트가 없고 실수요자들이 미분양아파트로 몰리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구별론 ▲동구 39가구 ▲중구 265가구 ▲서구 439가구 ▲유성구 793가구 ▲대덕구 1040가구가 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
준공 뒤의 미분양아파트는 서구지역의 준공량이 반영되면서 4월(228가구)보다 75가구가 는 303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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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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