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락앤락이 중국시장을 발판으로 향후에도 고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락앤락은 전 거래일 대비 950원(2.68%) 오른 3만6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대우증권은 락앤락에 대해 중국은 판매지역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입어 매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운목 애널리스트는 "락앤락 연결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과거 3년간(2006~2009, 위안화 기준) 연평균 73.6% 성장했다"며 "이는 중국인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으로 음식물을 보관할 수 있는 밀폐용기의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발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절상과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 등의 단기적인 이슈도 락앤락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