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2010 US오픈'의 우승자는 누구?
미국 골프전문사이트 골프닷컴(www.golf.com)에서 지난달 20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US오픈 챔피언을 예상하는 설문조사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우승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29.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즈에 대한 골프팬들의 기대가 여전한 셈이다. '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이 22.9%로 2위다.
손가락 수술로 투어를 떠나 있는 재미교포 앤서니 김(25ㆍ한국명 김하진)이 13.3%로 3위다. 앤서니 김은 us오픈에 복귀할 예정이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ㆍ7.7%))와 스티브 스트리커(미국ㆍ4.9%)가 뒤따르고 있다. '두번째 메이저' US오픈은 오는 17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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