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진 항공우주연구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륙후 137.19초까지는 정상 비행했으나 이후 지상추적소와 통신이 두절됐다"며 "나로호 상단 탑재 카메라 영상이 섬광처럼 밝아지는 현상을 볼 때 나로호는 1단 연소 구간에서 비행 중 폭발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한-러 연구진들이 나로호의 세부 비행 상태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으며, 한-러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원인규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정부는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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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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