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오는 12일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그리스전 응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도심 위주의 거리 응원에서 벗어나 한강시민공원을 배경으로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과거 우리가 이룩했던 '한강의 기적'을 2010 월드컵에서도 다시 한 번 이루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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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은 아름다운 한강과 다리를 배경으로, 강 위에 떠 있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거리응원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펼쳐지는 한강 응원전에는 가수 김장훈, 싸이, MC몽, 휘성, U키스, 포미닛, 노브레인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거리응원의 메카 서울시청 광장에서도 거리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한강 반포지구 플로팅아일랜드 거리응원전"은 전세계적으로 거리응원 문화를 주도해 온 대한민국 응원 문화의 새로운 시도"라며 "도심과 한강변에서 외치는 우리 국민들의 더 큰 함성과 열정이 선수들에게 전달돼 2002년 이상으로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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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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