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화장품이 한국화장품제조로부터 분할 상장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가는 상장 첫날인 지난 1일 시초가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한국화장품은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전일대비 900원(15%) 상승한 6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존속회사인 한국화장품제조 역시 전날보다 1500원(14.93%) 오른 1만1550원을 기록하며 한국화장품과 함께 6거래일째 동반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지난 1일 시초가 대비 주가가 두 배 이상 불어났다. 한국화장품제조는 1일 5000원, 한국화장품은 2990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최근 한국화장품의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공시시한은 9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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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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