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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속으로', 12, 13일 월드컵 승리 기원 유료시사 개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포화속으로'가 오는 12, 13일 양일간 특별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5대 도시에서 일제히 시작된 '포화속으로'의 전국시사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영화 제작사 측은 16일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 먼저 만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12일 토요일, 13일 일요일 양일간 전국에서 '포화속으로'의 유료시사회를 개최하는 것. 이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터져 나오는 박수소리와, 뜨거운 눈물을 훔치며 객석을 뜨지 못하는 뜨거운 전국 시사 반응에 힘입어 마련한 특별한 행사다.


제작사인 태원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를 갖는 날이다. 때문에 '포화속으로' 월드컵 승리 기원 유료 시사의 슬로건은 리멤버(Remember) 1950, 어게인(Again) 2002'로 정했다"며 "잊혀진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작의도를 알리고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화속으로' 유료 시사는 전국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씨너스 등 200여 개 주요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영화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 감동 실화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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