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를 받고 있는 코텍이 8일 상승세다.
오전 9시32분 현재 코텍은 전일 대비 430원(5.85%) 오른 7780원을 기록중이다.
이규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코텍에 대해 "1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사상최대의 2분기 매출이 예상된다"며 "코텍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21.3억원과 45.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 실적 개선은 카지노용 모니터의 1분기 매출 부진이 오히려 2분기에 추가로 반영되면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 달성이 기대되는 것"이라며 "고가의 SBG(Server Based Game)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 규모와 수익성이 개선됐고, 환율 효과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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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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