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스마트폰 시대에 최적화된 모바일 홈페이지(m.kisa.or.kr)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지사항, 보도자료, 입찰공고 등을 비롯해 올해 연간 교육 계획 및 인터넷 이용통계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ISA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홈페이지는 특정 휴대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표준 환경에 최적화된 한국형 DDC(Delivery Device Contents) 1.5 권고안에 따라 개발됐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기종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ISA 김희정 원장은 "8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웹에서 통합 검색을 적용해 KISA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제공하는 방대한 자료들을 스마트폰에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A는 쌍방향 단문서비스인 트위터(@kisa118)를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이슈, 보안 공지사항, 인터넷과 정보보호 관련 주요 국제 동향 정보 등에 대해 이용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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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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