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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6월 임시국회는 일자리, 민생 국회"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박지원 원내대표는 7일 6월 임시국회와 관련, "민생, 일자리, 영세상인, 서민을 보호하는 초당적이고 범정부적인 대책이 나오도록 협력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주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민심 결과를 보면 일자리, 특히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얼마나 요구하는지 들었다. 청년이 좌절하고 골목경제,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국회에서는 '싸우지 말고 말로 일 좀하자'라는 자세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임위별로 생산적인 토론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천안함 진상조사특위는 어제 원내대표 회담을 통해 계속하기로 했다"며 "물론 한나라당은 대북제제 결의안을 요구했지만 우리는 선 진상조사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폰서 검사 특검은 범위에 이견이 있어 내일 원내대책회의는 율사 의원들이 참석해 고견을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지방선거 후 범야권의 승리라고 하는데 겸손할 필요가 있다"며 "가급적 오늘은 임시국회에 대해 논의하고, 당내문제는 다음 기회에 의원총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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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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