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8일까지 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저축을 유도해 자립 의지와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제2차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 희망자를 오는 18일까지 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근로소득으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으로 소규모 창업, 주거 관련 비용, 본인과 자녀 고등교육 비용 마련 목적의 저축액에 지원되는 통장이다.
반면 '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5년 또는 7년간 매월 자녀 교육자금 용도로 저축하는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적립·지원하는 통장이다.
자격요건은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공통적으로 3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가 해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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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자격요건으로 희망플러스통장은 3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10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고 재직중인 자이여야 하며 자영업자, 가구부채가 5000만원 이상인 자, 신청자본인이 신용불량인 경우 사치성 또는 향락업체(도박, 사행성 업종등) 종사자는 제외된다.
반면에 꿈나래통장은 만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제한되며 희망플러스통장과 같이 신청할 수 없고 신용불량자나 가구부채 50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54명, 꿈나래 통장은 49명을 모집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시복지재단(www.welfare.seoul.kr)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동주민센터에 마련돼 있다.
한편 금천구는 지난 1월 1차 '2010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접수 결과 희망플러스통장는 145명을 접수 받아 51명을 지원했고 꿈나래통장은 97명이 접수, 69명이 혜택을 받았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금천구청 주민생활지원과(☎2627-2355)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꿈나래 통장은 가정복지과(☎2627-2260)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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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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