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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영진위·예술위 폐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폐지되고, 문화예술경영지원센터(가칭)가 설립된다는 보도에 대해 문화부가 입장을 밝혔다.


문화부는 7일 "모 언론사에서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영진위와 예술위를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문화부에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문화부는 성격과 기능이 다른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폐지하거나 문화예술경영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하는 방안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폐지설을 일축했다.


영화진흥위원회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각각 200억원과 500억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해마다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최근 조희문 영진위원장이 독립영화 제작지원 심사에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기관의 존폐에 대한 논의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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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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