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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전예서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윤학렬 감독)에 최철호 황수정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다.
전예서는 최철호의 재기를 돕는 다큐멘터리 작가로 분해 지적이고 당찬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은 피부암으로 죽어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통해 재기를 꿈꾸는 다큐멘터리 PD의 이야기를 다룬다.
황수정은 주먹밥을 팔며 두 아이를 키우는 시한부 인생의 싱글맘 서금자 역을 맡았고, 최철호는 다큐멘터리 PD역을 맡았다.
전예서는 최근 KBS ‘거상 김만덕’에서 제주방언을 완벽 구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풍’은 지난 4월30일 크랭크인 했으며, 올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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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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