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IG투자증권은 7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현 주가대비 상승여력이 43%나 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손효주 애널리스트는 베이직하우스의 중국성장 모멘텀에 주목했다. 그는 "수익규모에서 2008년 중국사업부문이 국내를 뛰어넘었고, 매출규모도 내년부터 중국사업부문이 국내 부문을 넘어설 전망으로 중국성장 모멘텀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이직하우스의 비교 대상은 국내 의류업체 보다는 중국 의류업체가 적당하다"며 "현재 중국의류 업체가 P/E 12~2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현주가는 기업가치를 적정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직하우스는 중국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고성장이 올해 2개 브랜드 추가 런칭 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1689억원, 영업이익은 45.2% 늘어난 56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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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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