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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황정음이 가사도우미로 변신하며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황정음은 오는 7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성인이 된 미주로 출연한다. 이날 그는 가사도우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촬영현장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자신이 촬영한 장면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는 열의를 보였다.
황정음은 "촬영분량이 짧아 아쉬움이 많지만 차츰 분량이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정극연기인 만큼 감정 선이 살아나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극중 강모(이범수 분)가 일하는 황태섭 회장(이덕화 분)의 경쟁사인 대륙건설 홍기표 회장(손병호 분)의 집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고운 마음씨를 드러내며 하반신이 마비된 홍 회장의 부인을 극진히 간호하게 된다. 추후 그는 정연(박진희 분)의 생모인 로얄클럽 마담 유경옥(김서형 분)의 눈에 띄어 연예계로 진출하게 된다.
한편 '자이언트'는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헤어진 세 남매가 언제쯤 만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정연과 강모, 민우의 삼각 로맨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에 걸친 권력과 재계의 암투 등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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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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