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 둘째날 2언더파, 선두그룹에 최혜용·임지나·조윤희 '박빙'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현주(22ㆍ동아회원권)가 반격에 나섰다.
이현주는 5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골프장(파72ㆍ6424야드)에서 이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올랐다.
최혜용(20ㆍLIG)이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2위(6언더파 138타)를 달리고 있다.
2위로 둘째날 경기를 시작한 이현주는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2번홀(파5) 버디로 선두자리를 꿰찬 이현주는 전반 9홀에서 2개의 보기를 더했으나 8, 9번홀 연속 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이현주는 장타에 정확성까지 겸비한 주특기 드라이브 샷을 내세워 후반 9홀에서도 버디 2개(보기 1개)를 솎아내 선두를 지키면서 통산 2승째를 기대하고 있다.
선두권에는 임지나(23ㆍ코오롱)와 조윤희(28ㆍ토마토저축은행)가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조윤희의 동생 조윤지(19ㆍ한솔)가 5위(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자매골퍼'의 선두경쟁도 최종일 볼거리가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 김수연(16ㆍ오상고)이 공동 6위(3언더파 141타)로 '우승사정권'에 있다.
'디펜딩 챔프' 유소연(20ㆍ하이마트)이 2타를 줄여 공동 10위(2언더파 142타)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전날 선두를 달리던 임성아(26)는 버디 1개에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를 보태 8오버파를 치는 난조를 보이며 공동 28위(2오버파 146타)에 밀려났다. '잭팟' 서희경(24ㆍ하이트)은 공동 37위(3오버파 147타)로 여전히 부진하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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