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제 3단계 공공근롯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 오는 1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최근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공공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청년실업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행정기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3개월간이며, 정보화사업, 생산성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복지도우미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공공근로신청서(동주민센터 비치), 구직등록필증, 건강보험증, 보험료 영수증 사본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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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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