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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박하선 측이 최근 불거진 박하선 노출설에 대해 "노출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영화 '영도다리'의 제작사 동녘필름과 박하선의 소속사 SL엔터테인먼트 측이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터 속 사진 한 장으로 빚어진 노출설은 해프닝이다. 오해의 소지가 없길 바란다"며 "영화 속 노출은 전혀 없으며 문제가 된 포스터 속 사진도 삭제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노출설이 증폭돼 '만삭 누드'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것은 유감이다. 해당 장면은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처연함을 표현한 것으로 파격적인 노출이나 선정적인 느낌은 전혀 없다"고 못 박았다.
이들은 또 "박하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입양된 자신의 아이를 찾아 나선 소녀의 간절한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문제가 된 사진은 영화의 도입 부분에 해당되는 컷으로, 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의 처연함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된 이미지다. 파격 노출이란 말은 다소 과장됐다"고 설명했다.
내달 1일 개봉이 결정된 영화 '영도다리'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하며 출산과 동시에 입양기관에 아이를 넘기게 된 19살의 인화(박하선 분)가 다시 평범한 일상을 꿈꾸려 하지만, 출산 후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를 느끼며 모질게 떠나 보낸 자신의 아이를 그리워하다 결국 아이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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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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