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시멘트가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개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이틀 연속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시멘트는 전날 보다 140원(2.57%) 오른 559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도 5.62% 올랐다.
현대시멘트의 채권단은 4일 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현대시멘트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수요가 줄어든데다 자회사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채무지급보증을 서면서 자금흐름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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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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