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시멘트가 워크아웃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1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514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 현대시멘트는 장 시작 전 현대시멘트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한국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시멘트는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수요가 감소하자 지난 25일 단양공장의 생산을 일시중단했다. 자회사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채무 지급보증도 현대시멘트의 자금흐름을 악화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한국신용평가가 현대시멘트의 무보증 회사채와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각각 BBB+(안정적), A3+에서 BB+, B+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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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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