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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디아지오 주류 창고 관리 '우리가'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DHL은 최근 프리미엄 주류회사인 디아지오와 수십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HL이 운영하게 될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와인 및 위스키 창고는 인천 소재로 이 곳에 보관된 주류 제품들은 모두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DHL 서플라이 체인의 허정국 한국 사장은 "이번 디아지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창고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DHL의 거점 중심 수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빈틈 없는 지역간 통합 유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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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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