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60% 넘겨 ‘최고’…천안 서북구, 동남구 각 34.3%, 34.7%로 ‘최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일 오전 6시부터 대전 335곳, 충남 1069곳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은 대전지역 37.5% 충남지역은 41.7%를 보이고 있다.
2일 대전 및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38.3%)보다 대전은 0.8% 포인트 떨어지고 충남은 3.4% 포인트 높은 것이다.
대전지역은 전체유권자 112만7547명 중 42만2938명이 투표했고 충남지역은 159만5587명 중 66만5747명이 투표소를 다녀갔다.
지역별 투표율은 대전의 경우 유성구가 38.7%로 가장 높고 중구(38.5%), 대덕구(38.1%), 서구 (36.8%), 동구(36.2%)가 뒤를 잇고 있다.
충남은 청양군이 2만7528명의 유권자중 1만6546명이 투표해 60%를 넘겼다. 반면 천안 서북구와 동남구는 34.3%, 34.7%에 머물렀다.
오후 6시 선거가 끝나면 각 투표소의 투표함은 대전지역 5곳, 충남지역 17곳 등 22곳으로 옮겨져 개표가 시작돼 자정께면 당선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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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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