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6.2 지방선거 투표일인 2일 오전 9시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제3투표소인 대정초등학교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초등학교 입구에 들어서자 학생 2명이 투표현장을 안내하고 있었고 투표현장인 건물로 들어가니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눠진 좁은 복도의 기표소에는 투표하는 사람들로 차 있었다.
$pos="C";$title="";$txt="인천 부평구 안남로에 위치한 대정초등학교 투표현장";$size="550,412,0";$no="20100602092953708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선거관계자는 "선거시작전인 오전 6시에는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섰었다"며 "현재는 줄을 설 정도는 아니지만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 일찍은 대부분 70대 이상의 분들이 투표를 하러왔었지만 현재는 40~50대 시민들이 많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은 저조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몸이 불편해 짧은 거리도 자주 쉬었다가 가야한다는 올해 84세 이기남(가명)씨는 아들과 함께 투표현장을 찾았다.
이씨는 "국민의 권리인 투표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아들과 함께 1시간 전에 집에서 나섰다"고 전했다.
또 초등학생 딸(11)과 함께 투표 하러 온 박성진(가명, 41) 부부는 "딸에게 민주주의의 기본이 뭔지를 가르쳐주기 위해 현장에 함께 왔다"며 딸이 나중에 투표할 나이가 되면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신중한 투표를 행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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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전 6시에 일제히 시작된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율은 오전 9시 총 유권자 3천885만1천159명 가운데 431만2천72명이 투표에 참가해 11.1%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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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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