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써니, 첫 투표 아이돌 첫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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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생애 첫 투표권을 얻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 윤아, 써니, 찬성, 준호, 가윤 등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한다.

이들은 2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석해 자신의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은 각자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고 하루 스케줄을 시작한다.

윤아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지역 일꾼을 선발하는데 한 표를 개진한다. 종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써니는 종로구 인근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다.

최근 장염으로 고생한 2PM 찬성도 서울 서대문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준호는 경기도 고양시 투표소를 나라 살림꾼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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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밋의 가윤도 동작구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서 한 표를 행사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성년을 맞아서 처음으로 주어지는 투표권에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행사 스케줄도 대부분 투표 이후로 미뤘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정치에도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후보자들이 뽑힌 이후에도 약속대로 공약대로 그대로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후 6시까지 주거지내 학교 관공서 등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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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