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역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8개월 동안 유럽 은행들이 1950억유로의 대손상각해야 할 수 있다고 지적해 유로존 은행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부각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0.0/123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16.5원)대비 14.0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218.0원, 고점 1237.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0.93엔, 유로·달러는 1.223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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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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