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G20 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인 KT(회장 이석채)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의 완벽한 통신지원을 위해 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및 누리마루 일대에 통신지원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KT는 취재가 예상되는 국내외 기자 500여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프레스센터인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을 비롯, 조선호텔과 누리마루에 와이브로 이동기지국과 와이파이 설비를 구축, 완벽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조성했으며, 와이브로 공유기인 에그(Egg)를 제공해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기사전송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프레스센터에는 편리한 취재를 위하여 첨단 IT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터치식 미디어 포토 테이블을 설치, 취재진은 이를 이용하여 행사 사진을 검색하고 즉석에서 이메일 전송을 할 수 있다.
또 프레스센터 로비에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3D TV 시연을 통해 IT강국 코리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T는 주 회의장인 조선호텔에는 사이버테러 등에 대비해 완벽한 통신보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4월 G20 서울정상회의 주관통신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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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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