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한전선이 370억대 초고압 지중케이블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5.45%(500원) 오른 9660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30여만주를 상회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인도 민간 전력청(Reliance Infrastructure Limited)과 379억1060만원대 초고압 지중케이블 220KV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도 뭄바이 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초고압 지중 전력망 구축사업수행에 관한 건으로 계약 금액은 대한전선의 최근 매출액 대비 1.68%에 이르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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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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