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까지 ‘24시간 수방대책상황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여름철 호우,태풍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간 수방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수방대책체제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이번 수방대책 기간동안 1만787명(공무원 1141명, 직능단체 4580명, 문자서비스신청자 2291명, 양수기지원세대 2765명, 관계자 10명)에 대해 비상연락망을 구축, 기상상황을 전파하고 호우시 신속한 동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를 위해 모래마대 20만개를 제작, 주요 취약지역 252개 소에 수방용 모래마대를 비치, 하수역류 우려가 있는 지하주택에 양수기 2897대를 보급했다.
또 빗물펌프장과 동 주민센터에 양수기 766대를 보관, 위급상황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민간장비를 포함한 복구장비 동원체계를 구축, 비상사태 발생 시 즉시 복구장비를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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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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