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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 손현주 열연으로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배우 손현주의 열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30일 방송된 '이웃집 웬수'는 전국 시청률 25.7%를 기록, 주말 심야 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23.3%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현주의 부성애 연기와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신성록의 열연이 돋보였다. 특히 이날 손현주는 어머니 이정순(반효정 분)이 자신의 딸인 은서를 데려오려 하자 은서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와 KBS1 '거상 김만덕'은 각각 18.6%,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김수로'는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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