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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무도' 마니아만의 프로 아니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200회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김PD는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무한도전' 200회를 맞는 소감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일부 편향된 시선을 지적했다.

그는 "무한도전 200회, 이제 서막이다. 아직도 할 일이 넘쳐난다. 증권으로 따지면 지금이 매수 타임이다. 나중에 큰 수익률로 돌려드리겠다. 기대 저버리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적인 일부 시선에 대해서는 "'무한도전'을 깎아내리는 일이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무한도전'을 사랑해주신 분들까지 격하하려는 태도에 얼굴이 빨개진다. 오늘 드디어 200회 특집. 내용은 부끄럽지만 그동안 성원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보답드리는 자리이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이어 "7주 만에 돌아온 199회 '무한도전'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17.2%, 수도권 19.8%. 마니아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마니아만의 프로그램은 아니다. 17%가 안되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어떻게 설명할건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무한도전' 200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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