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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KT, 스마트폰 활성화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28일 서소문 청사에서 KT와 앱개발센터 설립과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개발자들이 공공DB 및 공공 오픈 API를 쉽게 활용해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바일 콘텐츠 개발자 양성 및 1인 창조기업 육성 ▲모바일 콘텐츠 공모전·컨퍼런스 공동개최 ▲ 우수 모바일콘텐츠 공동 발굴 및 연계사업 추진 등 스마트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앱 개발의 개발환경, 교육, 컨설팅, 글로벌시장 진출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앱개발센터가 강남지역(우면동, 역삼동)을 중심으로 2곳, 강북(상암동) 지역에 1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앱개발센터에는 개발자들의 초기 개발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OS별 스마트폰, 애플 노트북, 테스트 서버 등 개발 장비가 마련되며,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이 정상동작 여부에 대해 시험 검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테스트도 동시에 지원한다.


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심사 등록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판매 사전 검수를 제공하는 등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관련 사이트를 통해 순수 아이디어가 어플리케이션 상품으로 단시간 내 개발될 수 있도록 개발자 포럼을 구성하고 컨설팅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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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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