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8월 4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쌤소나이트 여행가방 기획전'을 열고 직수입 가방 4종을 국내에서 판매되는 비슷한 모델보다 최고 4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판매하는 쌤소나이트 여행가방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미취급했던 상품들로, 미국 월마트나 아울렛 등에 납품하는 업체를 통해 병행 수입했다.
1박2일 여행에 적합한 '보스톤(43cm*19cm*30cm, 3만9000원)'과 '더블백(53cm*33cm*30cm, 4만6000원)', 2박3일 여행에 적합한 20인치 '기내용(37cm*55cm*20cm, 11만9000원)'과 가족단위 여행에 적합한 24인치 '화물용(46cm*64cm*24cm, 13만4000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규격과 재질 등이 유사한 상품들과 비교할 때 최고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27일까지 이들 4개 상품을 동시 구매할 경우 10% 할인하며,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DM 쿠폰을 지참하면 기내용과 화물용을 1만원 할인 판매한다.
임창민 롯데마트 피혁잡화담당 MD(상품기획자)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해외 납품업체를 통한 병행수입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신종플루나 경기불황의 위기가 해소되면서 국내외 여행객 수가 늘어나 여행가방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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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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