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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하락 출발한 후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역외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하면서 이날 서울외환시장에도 장초반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가 아직 남아있고 유로화가 급락한 만큼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심리는 여전하다.


26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40.0/124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53.3원)대비 13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226.0원, 고점 1240.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89.85엔, 유로·달러는 1.2169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미 증시가 장중 상승세에서 큰 폭으로 하락 반전했고 유로화도 중국의 유로채 매도 소식 등으로 재차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역외 원달러 선물환 환율이 장중 저점에서 큰 폭으로 반등하며 마감했기 때문에 환율은 강한 하방경직성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당국의 강력한 개입이 나타나고 있고 증시도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 등으로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탄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남북충돌 우려 등에 따른 급등 가능성은 존재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원~1255원


외환은행 전일 양호한 주택지표로 상승출발한 뉴욕증시는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세로 마감되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한 때 1225원까지 급락세를 타다 유로화 급락에 따라 낙폭을 회복하며 서울종가대비 13원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역외NDF 시장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폭 회복에 나설 전망인데, 국내외 증시가 하락폭을 키워갈 경우 전일에 이어 투신권환헤지 물량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키울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아래쪽 역시 월말을 맞아 수급에서 공급이 압도하는 장세가 연출될 경우 전일NDF 시장에서와 같이 롱스탑 물량이 출회되며 급속한 하락의 가능성 역시 열어두어야 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최근의 패닉장세는 어느 정도 진정되며 개장이후 수급과 증시의 동향에 따라 흔들리는 변동성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5원~1255원.


우리은행 상승세를 접고 1240원대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듯하다. 이날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 10원 이상 하락한 여파로 1240원 초반에서 갭다운돼 개장한 뒤 국내 증시 및 유로화 움직임에 따라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된다. 북한발 추가 악재가 없는 한 상승 흐름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나 국내외 불안 요인이 상존해 있어 쉽게 하락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7.0원~1253.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1241원으로 마감한 역외 환율을 반영해 소폭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일 장막판 하락 반전하며 1만선을 밑돈채 마감한 뉴욕증시와 글로벌 환시에서의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락 흐름을 보일 경우 상승 흐름을 탈 듯하다. 북한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확대 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65.0원.


대구은행 갭업 갭다운이 연출되며 NDF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얇은 호가 때문에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 금일도 대외변수 혹은 지정학적 뉴스 하나하나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여짐. 당국은 꾸준하게 구두개입과 실개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역 내외의 심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위아래 모두 불안한 모습이고 현재 분위기는 악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위쪽으로 가능성을 열어둠. 전일 거래량이 60억 불대로 줄어 것은 급격한 변동성으로 은행권 포지션 플레이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음. 당일예상 : 1230 ~ 1260.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시장이 패닉에서 벗어나고, 기술적인 과매수 부담으로 환율은 일단은 진정세를 나타낼 듯. 또한 업체와 투신의 손절매수세도 주춤해질 듯 보인다. 하지만 금값이 다시 상승세를 재개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글로벌 금융시장과 취약한 시장이 북한 관련 뉴스에 출렁일 가능성 등은 환율의 하방 경직성과 변동성 확대를 지속시킬 듯하다. 이날도 증시와 북한 뉴스 주목하면서 1200원대 중반 중심의 변동성 확대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126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급등 반작용으로 역외환율이 1240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환율은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반락에 약세로 돌아섰던 위험 거래 통화들이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CDS 프리미엄이 20bp 이상 하락하고 스왑포인트 역시 전기간에 걸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 역시 안정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다. 다만, 남북한 긴장 지속으로 돌발 변수 출현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점과, 유럽 신용우려에 유로달러가 전저점 부근에 근접해 있는 점은 환율의 추가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환율은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장중 증시 동향 및 유로달러의 전저점 지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0.0원~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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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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