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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매수세 유입..코스닥 반등

개인 하루만에 매수 전환 vs 외인·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만에 오름세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장중 1만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으나 개인이 하루 만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물량을 소화하고 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인 반도체 장비주의 반등세가 눈에 띈다. 에스티아이(9.28%)와 유진테크(5.99%), 아큐텍반도체(5.26%) 등 관련주가 대부분 강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17포인트(0.93%) 오른 454.1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6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억원, 4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소디프신소재(-0.4%)와 다음(-1.01%), CJ오쇼핑(-0.73%) 등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강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400원(0.94%)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ICT(2.38%), 성광벤드(3.76%), 루멘스(4.15%) 등이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713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6종목 포함 16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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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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