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6일 동아제약이 다양한 신약 발매와 다국적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지속시킬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내년 위장운동 촉진제 신약과 2012년 위염치료제의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면서 "주력제품 '스틸렌'과의 시너지 창출로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신약으로는 자이데나가 미국에서 2012년 발매예정이며, 고혈압치료제 등이 2013년경 출시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일 다국적 제약사 GSK와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서도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GSK의 다양한 오리지널 제품을 공유하고 글로벌 신약에 대한 해외 판매망도 확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현정 기자 alpha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