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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코스피지수 급락..안보장사 중단해야"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김유정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5일 코스피지수 급락과 관련, "급한 마음에 안보장사를 하고 있는 이명박-한나라당 정권 때문에 한반도 리스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며 "경제 살리겠다던 이명박 정권은 지금 당장 안보장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위기를 말하기도 하나, 주로 천안함 사고로 야기된 한반도 리스크 상승을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민주정부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가 성장하고 주식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남북 긴장완화와 한반도 평화기조 유지였다"며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3.91포인트 급락한 1560.8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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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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