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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모바일리더 코스닥 상장 첫날 '방긋'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모바일리더가 장 초반 상승세다.


25일 모바일리더는 공모가 1만5000원 보다 높은 2만1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오전 9시2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0원(4.76%) 상승한 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모바일리더는 컴퓨터와 휴대폰 간 데이터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99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4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무선인터넷의 발달 및 멀티미디어 기능 탑재 등에 따라 휴대폰 사용자의 데이터 활용범위가 확대됨으로써 모바일리더의 Sync 솔루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고 삼성전자 외에도 모토로라코리아, 팬텍 등에도 솔루션을 공급중이며 지난해 LG전자와의 계약으로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리더의 공모후 발행주식수는 328.4만주이며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67.1만주(5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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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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