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항공기 할인 혜택 중단하자 노조 파업 돌입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국 브리티시 항공(BA)의 승무원들이 회사측과의 막바지 협상이 결렬되면서 24일부터 5일간 파업에 들어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파업은 BA 회사측이 경영악화를 이유로 인원 감축, 연봉 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결정한 것에 1만2000명의 승무원들이 반발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노조측은 사측이 지난 3월 파업에 참가한 승무원들의 항공기 할인 혜택을 중단한 것을 다시 원상복구 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토니 우들리 노조위원장은 "승무원에 대한 항공기 이용 혜택을 원상복구하면 파업을 취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런던 히스로 공항 등 주요 공항의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파업에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 노조측은 오는 30일과 다음 달 5일, 두 차례 더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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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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