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북핵 6자회담 의장인 중국의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24일 방한했다. 우 대표는 이날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청와대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등을 잇달아 예방한다.
우 대표의 이번 방한과 관련, 외교가에서는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ㆍ중 정상회담 및 29∼3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3차 한ㆍ중ㆍ일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와 천안함 사태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도 예상하고있다. 우 대표의 구체적인 체류 기간은 중국측의 비공개 요청에 따라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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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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