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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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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메리칸 엑스프레스(아멕스)는 5개 시중 은행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중국 위안화 여행자 수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 영국에서 발급하며, 국내에서는 국민·신한·외환·우리·하나은행 등 5개 은행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수표는 중국 전역의 2200여개 중국은행의 지점에서 현금화할 수 있으며, 1인당 동일지점에서 환전한도는 하루에 2만 위안이다.


여행자 수표는 많은 양의 현금이나 외화를 지니지 않아도 돼 안전하며, 환전 시 적용되는 환율이 현금으로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보다 낮기 때문에 보다 경제적인 결제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현지에서 도난을 당하거나 잃어버려도 아멕스 고객센터를 통해 재발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현금이나 카드보다 뛰어나다.


로렌스 아멕스 사장은 "중국여행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만을 지불 수단으로 사용해온 많은 한국 여행자들에게 아멕스 중국 위안화 여행자 수표는 단연 인기 있는 새로운 지불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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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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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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