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은 24일 경기도청에서 도내 위치한 5개 대학교와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대학은 강남대·명지대·안산1대학·장안대·한국외대 5개이며, 산업인력공단과 대학은 연수대상자를 선발하고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공단은 청년층 미취업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 비용과 항공료·체류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연수 참가자 요건은 만 29세 이하의 경기도 거주자로서 협약을 체결한 참여대학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로, 양 기관은 취업애로 청년층과 학자금 대부상환 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유재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해외취업 활성화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젊은 청년 구직자들이 세계를 향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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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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