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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KBS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가 43.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영된 KBS '수삼'은 43.5%(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2일 방영분 35.6%보다 7.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경(박인환)은 사기를 맞고 퇴직금을 몽땅 잃어버렸고, 소형 아파트를 장만할 꿈을 꾸고 있던 우미(김희정)는 그 돈을 아버지에게 빌려드리자는 현찰(오대규)의 말에 안된다며 울부짖는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민들레 가족'은 6.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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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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