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와 관련, "정치보복으로 노 전 대통령의 목숨을 빼앗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달라"며 "이 무도한 정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오직 국민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부엉이바위에서 밀어 떨어뜨린 것은 이명박 독재 정권이 저지른 잔혹한 정치보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정치보복을 당해 노 전 대통령이 목숨을 잃자 자신의 반쪽이 무너져 내렸다고 하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 충격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곧이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며 "2009년 이명박 독재 정권은 민주정부 10년을 이끈 두 분 대통령의 목숨을 그렇게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정권에 대한 심판론을 제기한 한나라당에 대해 "현직 대통령의 임기 한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에서 전직 대통령을 심판하자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집권 세력은 전 세계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밖에 없을 것"이라며 "친노 심판 운운하는 비겁하고 치졸한 행태를 즉각 포기하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유권자들에게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직후에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에 정치보복으로 전직 대통령을 살해한 무도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달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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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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